積讀家(적독가)

2025년 3월 5일 가입 · 125권 적독

스피사틀란의 젠더시스

책 소개

머나먼 우주, 너스 항성계의 벨리타 별에 사는 인어종족 〈스피온〉은 바닷속 대륙에 세 개의 나라(젠다크, 디오락, 스피사틀란)를 세우고 살았다. 젠다크력 902년부터 시작된 스피온 전쟁이 스피사틀란의 승리로 굳어질 무렵 디오락의 왕 이리야크는 젠다크의 젠더시스로부터 신비의 힘을 가진 신의 돌 〈프람〉을 빼앗아 그 힘으로 스피사틀란의 대륙 〈스피룬〉을 깊은 어둠 속으로 가라앉혔다. 그 결과로 스피룬 대륙이 붕괴하며 지반의 내부에 존재하던 물질 〈에실란〉이 바다의 중간 깊이 지점에 넓게 생성되어 벨리타의 바다를 둘로 갈라놓았다. 에실란 아래의 어둠 속에 자리 잡게 된 스피사틀란의 스피온들은 에실란 위의 바다를 〈빛의 바다〉, 자신들이 사는 바다를 〈어둠의 바다〉라고 불렀다. 젠다크력 1616년 스피사틀란의 라키네는 다시 한 번 프람의 힘으로 어둠 속에 있는 자신의 대륙 스피룬을 끌어올리기 위해 바다의 신 〈일리미스〉를 찾아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