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독2 積讀
명사
《표준국어대사전》
믿음의 본질과 외계 문명과의 접촉을 성찰한 걸작 SF 아서 클라크 상·영국SF협회상·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상·존 캠벨 상 수상작 「퀸스 갬빗」 제작자·「체르노빌」, 「브레이킹 배드」 감독 드라마화
인류학자 출신 여성 작가 메리 도리아 러셀의 전설적인 SF 『스패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역사상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데 주도적으로 나섰던 예수회의 무대를 우주로 옮겨서 외계 문명과 접촉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제임스 블리시의 휴고 상 수상작인 『양심의 문제』와 함께 장르 역사에서 ‘종교’와 ‘SF’를 결합한 보기 드문 걸작으로 손꼽힌다. 비극으로 끝나고 만 예수회 신부이자 언어학 박사의 라카트 행성 탐사의 전말이 40여 년의 시차를 두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미스터리처럼 풀려나가는 가운데, 개성적인 캐릭터 사이에서 그려지는 드라마와 이문명과의 접촉에서 벌어지는 오해가 섬세한 필치로 그려진다. 뛰어난 문학성과 인류학적 고찰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아서 클라크 상, 영국SF협회상,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상, 존 캠벨 신인상을 수상한 『스패로』는 현재 넷플릭스 「퀸스 갬빗」의 제작자 스콧 프랭크가 HBO 「체르노빌」을 연출한 요한 렌크와 손잡고 드라마화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2022 서울국제도서전을 맞아서 단행본에 걸맞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돌아온 이번 판본에는 출간 20주년 기념 저자 후기와 함께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인터뷰와 질문도 수록되어 있다.
나는 다른 많은 SF팬과 마찬가지로, 만약 우주에 지적인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발견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했다. 그리고 인간의 수명 안에 그 종족이 사는 행성에 도달할 수 있다면? 누가 그 임무를 시도할까? 그런 시도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전문성을 갖춘 국제적인 조직, 임무를 뒷받침할 자금,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한 동기가 필요할 것이다. 예수회는 어떨까? 신의 다른 아이들에 대해 알고 또 사랑하려는 예수회 과학자들의 욕구보다 더 강력한 동기가 있을까? 나는 그런 이야기를 직접 쓰기보다는 읽고 싶었지만 대신 써 줄 사람을 찾지 못했고, 어쩌다 보니 의도치 않게 우주로 나간 예수회의 퍼스트 컨택트에 대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출간 20주년 기념 후기 중에서
■줄거리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천문대에 머나먼 외계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가 포착된다. 예수회 신부이자 언어학자인 에밀리오 산도즈는 동료들과 함께 스텔라 마리스 호를 타고, 후에 ‘라카트’로 알려질 행성으로 향한다. 지구의 시간으로 40여 년 뒤, 참혹한 상태로 구출된 산도즈가 귀환하여 마주한 것은 사람들의 동정과 비난, 오해였다. 이윽고 그는 탐사대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청문회에 서게 되는데…….
루쉰 이후 중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장아이링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한 리안 감독 영화 「색, 계」 원작 소설 포함 다섯 편의 걸작 단편 수록
“나는 남자 여자 사이의 작은 것들에 대해서만 글을 씁니다. (…) 나는 사람들이 연애할 때 전쟁이나 혁명을 할 때보다 더 단순하고 대담해진다고 생각합니다.” ─ 장아이링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장아이링의 단편선 『색, 계』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리안 감독의 대표작이자 양조위, 탕웨이 배우가 열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영화 「색, 계」의 원작 소설 「색, 계」(1979)가 표제작이다. 이 소설은 장아이링이 친일파 난징 정부의 관료였던 첫 번째 남편에게서 전해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썼다. 이외에도 전시의 봉쇄 상황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 「봉쇄」, ‘붉은 장미’처럼 매력적이지만 자유분방한 연인을 저버리고 순수하고 순종적인 ‘흰 장미’를 선택해 결혼한 남자의 최후 「붉은 장미 흰 장미」, 가난한 가정교사가 부유한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지만 끊어 낼 수 없는 혈연 때문에 갈등하는 「증오의 굴레」 등 총 다섯 편의 걸작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The Sun Also Rises by Ernest Hemingway follows a group of American and British expatriates in 1920s Paris, led by narrator Jake Barnes, a war veteran left impotent from a wound. They drift through a life of drinking, parties, and aimless travel, particularly to Pamplona, Spain, for the bullfights. Jake's deep but unfulfilled love for Lady Brett Ashley-a charismatic, free-spirited woman unable to commit-underscores the group's emotional emptiness.
but the protagonist can't get it up
Nones, J.수련
Diamond Head, Hawaii, 1941. Pvt. Robert E. Lee Prewitt is a champion welterweight and a fine bugler. But when he refuses to join the company's boxing team, he gets "the treatment" that may break him or kill him. First Sgt. Milton Anthony Warden kn...
referenced by joan didion, includes gay encounters
아사쿠라 아키나리 · 남소현수련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인 아사쿠라 아키나리의 신작으로, 기업의 입사 시험을 배경으로 한 청춘 미스터리 소설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치밀한 구성, 반전에 반전을 ...
IT 대기업 신입사원 최종 단계를 앞두고, 지원자들은 전부 합격할 수도 있다는 예정과 달리 단 1명만 선발될 거라는 공지를 받는다. 같이 잘해보자던 사람들은 싸늘해지고, 심지어 마지막 면접인 집단토론에선 각 지원자의 비밀이 적힌 봉투가 발견된다.
이 사건이 전개되는 것이 1부.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것이 2부.
1부 결말에서 이런 함정을 판 범인을 지목하는데, 2부는 지목된 그 사람이 합격한 뒤 한참 후 사건을 다시 보는 것으로 시작함. 그리고 진상은 훨씬 복잡하다. 미스터리인데 당연히 그래야죠(좋음)
특히 거짓말을 다루는 방식이 좋았음. 취업준비생들은 다 거짓말을 한다. 제일 큰 거짓말은 회사가 하는 것이다. 소설의 많은 부분이 인물들의 인터뷰로 전개되는데, 사회인이 되고 나서 사건을 회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입장이 당시와는 또 다르다. 이 자체로도 복합적이지만 결말에 이를수록 인물을 해석하기 위한 정보가 추가된다. 똑같은 행동이라도 맥락에 따라, 그리고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는 걸 작품 내에서 보여줌. 그렇게 면접관이 지원자를 과연 제대로 “볼” 수 있는지 묻는다. 나아가 우리가 사람을 정확히 판별할 수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볼”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최태성이 설명하면 삼국지도 쉬워진다!” 생각이 깊어지고 대화의 품격이 올라가는 최태성의 삼국지 고전 특강
인생의 필독서로 손꼽히는 ‘삼국지’를 단 한 권으로 정리한 삼국지 입문서. 동양 최고의 고전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누적 수강생 700만 명의 명강사 최태성이 나섰다. 방대한 분량과 수많은 등장인물 때문에 시작을 망설였던 사람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 사건과 인물만을 한 권에 담아, 누구나 단숨에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삼국지》를 완성했다. 복잡한 삼국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저자의 비결은 바로 3대 대전이다. 삼국지에서 가장 규모가 큰 3개의 전쟁을 기둥 삼아 이야기의 흐름을 잡은 것이다. 각 전쟁이 벌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전쟁 이후의 상황을 따라가다 보면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 조조, 손권의 세력 구도가 한눈에 보이고, 천하의 영웅들이 패권을 잡기 위해 펼치는 지략과 처세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저자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낯선 한자어 없이 이야기를 풀어내어 삼국지가 처음인 사람도, 중간에 포기했던 사람도 흥미진진하게 삼국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핵심만 간추리면서도 삼국지 원전의 재미와 교훈은 놓치지 않은 《최소한의 삼국지》는 삼국지를 가장 짧게 그러나 가장 깊게 읽는 길이다. 대한민국 대표 지식 스토리텔러 최태성이 안내하는, 생각이 깊어지고 대화의 품격이 올라가는 고전 특강 속으로 들어가 보자.
Stefan Zweig수련
Great little story about the creatures of the fin de siècle being broken down by the Age of Massacre, but also finding small ways to maintain their humanity. Some of the passages about going stir crazy and constantly looking backwards with fear and regret hit especially hard
Eric J Hobsbawm수련
A reassessment of the 20th century exploring topics such as the breakdown of the Old World, the lack of international accord, the failure of the Arts in recent years and the influence of the Third World.
Filled with some of the highest emotional highs and lowest emotional lows you can get from a nonfiction book. Begins with one of my favorite quotes: “… the twentieth century raised the greatest hopes ever conceived by humanity, and destroyed all illusions and ideals”
Murdoch, Iris수련
Best known as the author of 26 novels, the late Murdoch also made significant contributions to the fields of ethics and aesthetics. Collected here for the first time in one volume are her most influential literary and philosophical es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