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讀家(적독가)

2026년 4월 8일 가입 · 5권 적독

차이와 반복

책 소개

'프랑스의 유일한 철학 정신' 질 들뢰즈의 주저(主著)인 『차이와 반복』이 민음사에서 번역출간되었다. 들뢰즈의 국가박사 학위 논문의 형태로 처음 세상에 공개된 지 36년 만의 일이다. 그 내용의 방대함과 난해함 때문에 좀처럼 번역에 나서려는 사람이 없었던 이 책은 김상환 교수(서울대학교 철학과)라는 최상의 적임자를 만나 정확하고도 수려한 우리말로 다시 태어났다. 들뢰즈의 사상의 뿌리이자 현대 프랑스 철학의 원천 가운데 하나와 조우할 수 있는 행

파우스트

책 소개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한 컬렉션이 모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또한 최대한 덜어 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더 많이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과 모노 에디션, 이제 이 두 가지 선택지로 자신의 독서 습관과 취향에 맞게 빛나는 고전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게르하르트 리히터 (영원한 불확실성)

책 소개

“모든 것을 보고 아무것도 이해하지 않는다”

‘현대 예술의 거장’ 시리즈는 20세기를 전후한 문화 예술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국내외 거장 아티스트의 평전으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다시 출간되는 본 시리즈의 스물두 번째 주인공은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독일 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다. 작품이 가장 비싼 생존 작가이자 ‘세계 100대 미술가’ 20년째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인 살아 있는 전설 게르하르트 리히터는 좀처럼 예술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전시기획자이자 평론가인 디트마어 엘거가 화가 본인은 물론 갤러리스트, 언론인 및 비평가, 동료 예술가들과 나눈 심도 깊은 인터뷰와 리히터 아카이브에 있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화가의 삶과 작품 세계에 대한 전례 없는 초상화를 그려 낸 평전이다. 저자는 리히터의 예술적 진보를 밀도 있게 추적해 그의 솔직하고 개인적인 모습까지 담아낸다. 나치 독일에서 보낸 어린 시절, 공산주의 동독에서 학생이자 벽화가로 살았던 날들, 정치적 분쟁과 폭력으로 독일연방공화국이 분열되었던 격동의 1960~1970년대 서독에서 보낸 시간을 거쳐 1980년대 이후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된 그의 행보와 2000년대 이후에도 끊임없이 선보이는 새로운 작업들이 120여 점의 도판과 함께 펼쳐진다.

여론이란 무엇인가 / 환상의 대중

책 소개

세기적 시사평론가 월터 리프먼의 ‘세상을 보는 눈’ 퓰리처상에 빛나는 세기의 명저! 《여론이란 무엇인가》과 그 속편 《환상의 대중》 온갖 추측성 기사와 보도가 넘쳐나는 세상 더 이상 언론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세상을 보는 눈과 귀, 미디어가 좌우한다 언론인 출신 작가이자 정치평론가로, ‘냉전(Cold War)’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월터 리프먼. 그는 여론의 본질과 형성의 구조 그리고 여론 형성에서 미디어의 역할 등을 날카롭게 분석해, 여론을 실체화하고 현실 속에서 여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기능을 자세하게 밝혀냈다. “인간은 머릿속의 그림(pictures in our head)을 통해 세상과 접촉하게 된다”고 주장한 리프먼은 미디어를 이렇게 정의한다. “진짜 세계란 너무도 커다랗고 복잡하며 순식간에 변하기 때문에, 단번에 그 전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언론은 마치 깜깜한 어둠 속을 쉴 새 없이 이리저리 비추고 지나가는 탐조등의 불빛과 같다. 탐조등 불빛에 사물들이 잠깐 그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듯 언론이란 이런저런 일화의 조각들을 엮어낼 뿐이다.” 미디어는 우리 머릿속에 그려지는 세상에 대한 그림이다. 따라서 미디어에 의해 세상의 모습이 왜곡될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오늘날 여론은 정치적 의사나 정책결정에 거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권력과 미디어 또는 어리석은 대중에 의한 일방적 여론몰이가 잘못된 ‘국민의 뜻’으로 파악되어 세상을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빠른 속도의 통신기술 발달로 여론의 힘이 막강한 오늘날에는 이성적 사고와 대화, 효율적 의사소통을 통해 합리적으로 조정된 여론이 민주주의의 성숙도를 결정하며 인류의 운명까지 좌우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읽고 듣고 본 모든 것이 마치 현실인 양, 진실인 양 착각하고 있지 않은가? 언론에 마구잡이로 휘둘리고 있지 않은가? 대중매체를 통한 인식에서 비롯된 궁지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바로 지금이 리프먼이 말한 인간관계의 기본, 세상을 보는 가장 올바르고 정확한 눈과 귀를 가져야 할 때이다. “말하는 권리가 자유의 시작일지는 모르지만, 그 권리를 소중하게 만들려면 반드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로마제국쇠망사

책 소개

불멸의 성공 그리고 파국을 맞이하는 로마 대제국 웅대한 2천년 역사 흥미진진 장대한 드라마! 세계 지성인의 위대한 필독서!

천재 역사가 기본의 위업 불멸의 저작 로마제국 흥성과 쇠망, 성자필쇠의 진리와 교훈 인류 문화사에 길이 남을 웅대한 대서사시

로마제국 흥망사를 모르고 어찌 세상을 논할 수 있는가? 불멸의 번영, 팍스 로마나, 제국의 고난과 비탄, 광기의 황제들, 로마시민의 정신과 쾌락, 제국의 분열과 쇠락, 2천여 년 간 화려하게 살아 숨 쉰 로마제국의 흥성과 쇠망, 성자필쇠의 진리와 교훈을 가르쳐주는 로마제국 역사. 지성에서는 그리스인보다 못하고, 경제력에서는 카르타고보다 뒤떨어졌던 로마제국. 그런데도 세계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번영을 누린 이 고대국가가 오늘날까지 그 위대함이 바래지지 않은 것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로마제국 역사는 불멸의 번영을 거듭하며 세계를 정복해 가다가 결국 멸망에 이르는 위대한 성쇠를 그린 장대한 드라마다. 로마가 어떻게 이탈리아 반도를 점령하게 되었으며, 카르타고를 멸망시키고 아프리카를 수중에 넣었는지, 로마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정복 과정,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공적, 기독교는 어떻게 로마제국에 뿌리를 내렸는가, 콘스탄티노플은 어떻게 함락되었는가, 화려하고 웅대한 로마제국 흥망사가 불후의 명저 《로마제국쇠망사》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