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讀家(적독가)

@Astrapia · 2025년 3월 6일 가입 · 493권 적독

아서 클라인먼

책 소개

아서 클라인먼은 고통의 살아 있는 경험을 드러내는 의료인류학자다. 질병을 생물학적 현상에 국한하는 현대 의학의 범주 오류를 비판하며 사회적 고통이 도덕적 경험을 매개로 신체에 각인되는 과정에 주목한다. 정신의학과 인류학을 접목해 환자의 아픔 서사에 귀 기울이는 문화정신의학을 정초한다. 함께 존재하고 들어주며 곁에 머무는 돌봄으로 고통의 세계에 책임 있게 개입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