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hka · 2025년 4월 25일 가입 · 190권 적독
조에 부스케koshka1일 전
제1차 세계대전에서 부상을 당하고 평생 두 발을 움직일 수 없는 장애를 지닌 채 살아야 한 프랑스의 문인으로 '침묵의 번역가'로 불린 조에 부스케의 자전적 산문집, 『달몰이』. 척추 장애로 1950년 사망할 때까지 30여 년간 후유증과 싸우며 인생, 죽음, 사랑, 전쟁, 세계, 언어, 그리고 상처 체험 등에 천착한 저자의 자전적 산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