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hka · 2025년 4월 25일 가입 · 190권 적독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와 함께 꽃의 이름, 역사, 꽃말부터 함께 하면 좋은 조합까지 꽃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담긴 꽃말도감
‘플로리오그라피’, 즉 빅토리아 시대의 꽃말은 감정을 노골적이고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삼가는게 예의였던 시대의 은밀한 소통법으로 발전했다.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은 유혹과 열망, 슬픔을 비밀스럽게 담은 이 메시지를 액세서리처럼 휴대하고 다님으로써, 신비롭고 매혹적인 방법으로 자신들의 진짜 감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