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phea · 2024년 1월 8일 가입 · 141권 적독
쓺 편집부수련
문학은 다시금 무엇일 수 있으며, 새로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2015년 9월 창간한 반연간 문학전문지 「쓺 - 문학의 이름으로」의 제5호가 나왔다. 이 잡지의 기본 방향은 문학의 본질을 사유하는...
https://x.com/jsok0302/status/934213440188452864
반년간지 <쓺>2017 하반기. 특집 <문학성과 정치성> 정과리와 송승환의 글을 강추. 공감과 권력, 상상력과 현실 사이의 갈등, 그 참담함, 대안을 따져보는 글들이다. 송승환이 인용한대로 시의 정치성은 위험한 순간에 섬광처럼 스치는 어떤 기억을 붙잡는 상상력의 언어에서 발생한다(벤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