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讀家(적독가)

@nymphea · 2024년 1월 8일 가입 · 266권 적독

이토록 굉장한 세계 (경이로운 동물의 감각, 우리 주위의 숨겨진 세계를 드러내다)

책 소개

퓰리처상 수상 과학 저널리스트 에드 용은 인간의 오감이라는 한계 너머로 우리를 인도하여, 동물들의 경이로운 감각 세계를 펼쳐 보인다. 그는 모든 유기체가 자신의 감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세계의 아주 작은 부분만을 인식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세상에는 인간에게 완전한 침묵처럼 여겨지는 것에서 소리를 듣고, 완전한 어둠처럼 보이는 것에서 색깔을 보는 동물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는 다른 동물의 경험을 상상함으로써 인간이 알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좁은 범위에 불과한지, 인간의 직관이 얼마나 쉽게 우리를 속일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올해 읽은 논문 중 최고 흥미로운 거
<박쥐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옛날 철학논문인데(What Is It Like to Be a Bat? 1974) 동물 좋아하면 추천
논문의 시작은 의식이 있는 존재에게는 반드시 그 존재로 사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가 있다, 라는 거고 이 주관적 성질이 바로 의식의 본질이라는 것
-> <움벨트>라고 하는 이 각 생물종 고유의 감각/지각세계에 대해 더 읽어 보고 싶다면 에드 용의 <이토록 굉장한 세계>를 읽어보셈요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