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讀家(적독가)

@nymphea · 2024년 1월 8일 가입 · 143권 적독

The Midnight Library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원서)

책 소개

밤 12시, 죽기 바로 전에만 열리는 마법의 도서관에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드립니다 [어바웃 타임] 제작사 영화화 확정!

“이 책들은 네가 살았을 수도 있는 모든 삶으로 들어가는 입구야.” 더 이상 자신의 하찮고 지질한 삶을 견딜 수 없었던 주인공 노라 시드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밤 11시 22분. 그가 눈을 뜬 곳은 삶과 죽음 사이의 미스터리한 공간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시간은 자정에서 멈춰 있다. 도서관 사서 엘름 부인의 안내로 노라는 과거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살았을 수도 있는 또 다른 삶을 살아보며, 가장 완벽한 삶을 찾는 모험을 시작한다.

“강렬한 존재감과 위대한 재능을 가진 소설가”([뉴욕타임스])로 평가받는 작가 매트 헤이그가 신작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Fish were more like humans than most people think.
Fish get depression. They had done tests with zebrafish. They had a fish tank and they drew a horizontal line on the side of it, halfway down, in marker pen. Depressed fish stayed below the line. But give those same fish Prozac and they go above the line, to the top of their tanks, darting about like new.
Fish get depressed when they have a lack of stimulation. A lack of everything. When they are just there, floating in a tank that resembles nothing at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