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讀家(적독가)

@nymphea · 2024년 1월 8일 가입 · 223권 적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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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戦争を引き起こしたファシズムは民衆が支えていた――従来の戦争観を大きく転換させた名著、待望の文庫化。 吉見 義明 著

일단 우리나라에 번역이 안 되서 그렇지, 요시미 요시아키의 <풀뿌리 파시즘(草の根ファシズム)>은 내 생각엔 <독일인의 전쟁> 못지 않게 전시기 일본인의 의식 분석에 관한 명작이다. 이거라도 읽으면 “전시 일본은 국민의 열망과 군부, 정부의 생각이 달랐는데…”하는 말이 나올 수가 없다. 군부와 정부의 폭주, 혹은 상호대립에는 중국 등에서 어떻게든 이득을 챙기기를 바라는 국민의 욕망도 일정 부분 반영되어 있다.

군부와 정부의 관계에 대해서는 고바야시 미치오의 <근대 일본과 군부 1868-1945>가 훌륭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이 책을 추천한다. 프로이센의 그 제도를 수정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일본 육군 혹은 정부와 군부는 굉장히 서로를 견제하거나 내부에서 논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