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讀家(적독가)

2025년 3월 5일 가입 · 34권 적독

와주테이의 박쥐들 (국회에 기생하는 변절자와 기회주의자)

책 소개

변절과 기회주의가 득세했던 불공정 대한민국의 정치역사를 청산하자!

국회에 기생하는 변절자와 기회주의자『와주테이의 박쥐들』. 의 저자인 이동형이 대권후보, 당 대표, 다선 의원, 스타 정치인 등을 조명하여 아무도 모르는 그들의 변절과 기회주의 이력을 밝혀냈다. 김문수, 이재오, 심재철, 신지호, 손학규, 홍준표, 전여옥, 김진표, 홍정욱, 변희재 이렇게 10인을 변절자와 기회주의자로 등장시켜, 포장의 기술로 국민의 대의기관이 된 그들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쳤다. 이를 통해 10인의 정치인에게 각각 바라는 소망을 이야기하고, 변절과 기회주의를 일삼아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2012년에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국가란 무엇인가

책 소개

정의로운 국가를 위한 길 찾기!

어느 진보주의자의 국가론『국가란 무엇인가』.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에 요청되는 바람직한 국가관을 모색한 인문교양서이다. 이 책에는 동서고금의 저명한 철학자와 이론가들이 펼친 ‘국가’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일목요연하게 소개되어 있다. 진보자유주의자를 자처하는 지식인이자 직업정치인이기도 한 유시민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로크, 홉스, 마키아벨리, 마르크스, 스미스, 포퍼, 하이에크, 소로 등의 고전적 저작은 물론 김상봉, 박명림, 이남곡 등의 국내 최근작까지를 두루 살피면서 다양한 국가론의 기원과 이념적 갈래를 고찰하고, 이러한 분석 틀을 토대로 한국의 국가론을 분석·조명한다. 나아가 ‘정의로운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왕들의 전쟁 2 (조지 R. R. 마틴 장편소설)

책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전면 개역 개정판 그 두 번째, ‘왕들의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전 세계 6천만 독자가 열광한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2부 『왕들의 전쟁』 개정판이 출간됐다. ‘얼음과 불의 노래’는 1부 『왕좌의 게임』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매년 1부씩 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새롭게 번역하고 오리지널 표지를 사용한 전면 개역 개정판으로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가상의 대륙 웨스테로스의 칠왕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투쟁을 다룬 이 소설은 『왕들의 전쟁』에 이르러 본격적인 전쟁의 아비규환 속으로 빠져들며 놀라운 지략과 잔인한 술수들이 펼쳐진다. 방대한 세계관과 판타지의 공식을 깨부수는 전개로 작가에게 ‘금세기 최고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안겨준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46개국에 출간되었고, 미국 HBO 채널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드라마화되면서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2

책 소개

고고학과 신화, 문학을 접목시킨 환상 소설. 작가가 자기의 분신이라고 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페르가몬 박물관의 경비원이던 아버지가 주요 유적과 함께 실종되는 사건을 겪게 된 쌍둥이가 이를 추적하면서 환상 세계 속으로 들어가 고대 신화 속의 저주를 풀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현실의 제시카와 환상 세계의 올리버가 잃어버린 기억 속의 세계와 살아 있는 기억 속의 세계를 모두 지배하려는 고대 바빌로니아의 신 크세사노의 음모를 파헤치고 이를 막기 위한 암호문을 해독해 가는 과정을 추리 소설의 기법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보여 주고 있다.

고대 바빌로니아의 신화가 문학적 상상력의 다채로운 빛을 받아 새롭게 탄생된 이 책을 통해 랄프 이자우는 독일 환상 문학의 정수를 보여 주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환상 세계의 수호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작가는 지금까지 15권이 넘게 출간된 책들로 많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미하엘 엔데로부터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받기도 했다 . 이 작품은 1998년에 북스테후더 불렌 선정 최고 도서상과 괴팅엔 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모의 책 (자기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네모의 여행)

책 소개

이 책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필한 소설이다.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양귀자 인물소설)

책 소개

개인 하나하나가 간직한 암호들을 해독하는 과정!

양귀자의 인물소설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1993년 처음 펴냈던 이 소설은 저자가 부천시 원미동을 떠나 서울로 거처를 옮긴 후 서울과 서울사람들에 대한 풍경을 그려낸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고 마는 아주 사소한 사연들을 유쾌하게, 때로는 쓸쓸한 어조로 펼쳐 보인다. 동네 김밥아주머니, 야채아저씨, 젊은 전기 수리공 등의 사연을 빛나는 이야기로 일궈낸다.

지독한 인생살이가 우리를 알게 모르게 위축시키고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사는 일이 위험한 시도라고 끊임없이 세뇌시키는 와중에 저자는 덜 위축당하고 덜 세뇌당한 사람들을 찾아내 그들을 이야기한다. 미리 우울해 하는 방법은 배우지 않아도 좋았던 사람들. 아찔한 파격이나 과격한 탈선은 전혀 없이, 그럼에도 자신의 삶을 자신의 방식대로 꾸려나가는 사람들의 내면에도 각각의 우주가 하나씩 숨겨져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