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8일 가입 · 51권 적독
찰스 다윈의 『인간의 유래』는 『종의 기원』과 함께 다윈의 가장 중요한 저서로 손꼽힌다. 1859년 출간한 『종의 기원』에서 찰스 다윈은 의도적으로 인간에 대해 언급을 많이 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12년 뒤인 1871년, 다윈은 자신의 이론을 인간에게로 확장시켜 『인간의 유래』를 출판해 다시 한번 세상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인간 진화에 대한 다윈의 통찰은 우리 인간이 자연계의 변화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밝히려는 모든 과학자와 철학자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인간을 우주와 생물 세계, 특히 섬뜩할 정도로 우리와 닮은 유인원과 분리시켜 생각할 수는 없다. 모두 생물 진화의 한 범주에 어우러져 있다. 진화론을 반대하는 많은 이론이 여전히 공존하고 있지만 다윈의 작품이 품은 가치는 인간의 역사 속에서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