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讀家(적독가)

적독2 積讀

명사

  1. 책을 읽지 아니하고 쌓아 두기만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성스러운 검은 밤(하)

책 소개

「리코 시리즈」와 「하나사키 시리즈」에 조연으로 등장하며 독자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얻은 형사 ‘아소 류타로’와 ‘야마우치 렌’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성스러운 검은 밤』 하권. 1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며 한국에 앞서 소위 ‘BL’이라 불리는 장르를 개척한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브로맨스를 넘어 남성들의 미묘한 애증과 애틋한 감정을 다룬 작품들이 한국에서도 붐을 이루고 있는 지금 꼭 읽어봐야 할 작품이다. 여기에 본격 추리소설로 이름난 작가의 치밀하고도 속도감 있는 전개가 한 편의 추리소설이자 경찰소설을 읽는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

성스러운 검은 밤(상) (시바타 요시키 장편소설)

책 소개

「리코 시리즈」와 「하나사키 시리즈」에 조연으로 등장하며 독자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얻은 형사 ‘아소 류타로’와 ‘야마우치 렌’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성스러운 검은 밤』 상권. 1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며 한국에 앞서 소위 ‘BL’이라 불리는 장르를 개척한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브로맨스를 넘어 남성들의 미묘한 애증과 애틋한 감정을 다룬 작품들이 한국에서도 붐을 이루고 있는 지금 꼭 읽어봐야 할 작품이다. 여기에 본격 추리소설로 이름난 작가의 치밀하고도 속도감 있는 전개가 한 편의 추리소설이자 경찰소설을 읽는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

다이아몬드 원맨쇼

책 소개

실직한 전직 수사관, 소녀의 정체를 파헤치다!

‘플롯의 제왕’이라 불리는 미스터리 작가 피터 러브시의 소설 『다이아몬드 원맨쇼』. 현대의 첨단 수사 기술을 불신하는 고집불통 구식 형사 피터 다이아몬드의 활약을 그린 「피터 다이아몬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이번에는 스케일과 액션을 더해 더욱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찰서를 뛰쳐나와 백화점의 야간 경비원으로 일하던 전직 수사관 피터 다이아몬드. 하지만 그의 근무 시간에 몰래 숨어든 소녀 때문에 해고되고 만다. 또 다시 실직자 신세가 된 다이아몬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이 소녀의 정체를 밝혀내려 한다. 그러나 소녀는 수수께끼의 그림만을 남긴 채 사라져버리는데….

라이언 블루 (오승호(고 가쓰히로) 장편소설)

책 소개

2023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 작가! 2023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1위 작가! 나오키상 3연속 노미네이트 작가! 제31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최종 후보작!

2023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 수상작가!『폭탄』 2023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1위 수상작가!『폭탄』 2022년 나오키상 후보작가! 『폭탄』 2021년 나오키상 후보작가! 『우리의 노래를 불러라』 2020년 나오키상 후보작가! 『스완』 2020년 제7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가! 『스완』 2020년 제41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수상작가! 『스완』 제39회 요시카와 에이지 신인상 후보작! 『마트료시카 블러드』 제72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후보작 『히나구치 요리코의 최악의 낙하와 자포자기 캐논볼』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과 『스완』, 『하얀 충동』, 『히나구치 요리코의 최악의 낙하와 자포자기 캐논볼』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블루홀식스가 이번에는 『라이언 블루』를 출간한다. 그간 블루홀식스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음악 미스터리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언제까지나 쇼팽』, 『어디선가 베토벤』, 『안녕, 드뷔시 전주곡』(미사키 요스케 시리즈)를 비롯해 『히포크라테스 선서』, 『히포크라테스 우울』(우라와 의대 법의학 교실 시리즈), 『테미스의 검』, 『네메시스의 사자』(와타세 경부 시리즈),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 줘』,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시즈카 할머니와 은령 탐정사』(시즈카 할머니 시리즈)를 출간해 왔으며, 사카키바야시 메이, 츠지무라 미즈키, 이시모치 아사미, 하야사카 야부사카, 우사미 마코토의 작품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일본 미스터리를 소개해 왔다. 그 외에도 저우둥, 레이미 등 중화권 작가의 작품도 소개했으며 앞으로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미스터리를 선보일 것이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라이언 블루』다. 『라이언 블루』는 경찰 소설의 대가 사사키 조가 극찬한 경찰 미스터리다. 작은 마을 파출소의 경찰관과 마을 사람들을 배경으로 의문의 사건이 펼쳐지는데…… 끊임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 모험적인 시도를 높이 평가받아 제31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에 올랐다.

폭포의 밤

책 소개

마지막 사진을 통해 독자를 사건의 중심에 서게 만드는 체험형 미스터리! 『절벽의 밤』을 잇는 고난도 추리소설, 전율의 대반전!

각 장의 마지막 페이지에 삽입된 사진을 이용해 미스터리 소설의 저변을 넓힌 “안 된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폭포의 밤』이 한국에 출간되었다. 나오키 상을 비롯해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본격 미스터리 대상 등 일본 유수 문학상을 휩쓸며 호러 서스펜스의 대가로 떠오른 미치오 슈스케는 좀처럼 속편을 내지 않는 작가로 유명하지만, 전편에서 시도한 사진을 활용한 추리의 가능성을 좀더 심도 있게 다루자 했다고 한다. 『폭포의 밤』은 총 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단편에서 미치오 슈스케는 꽃과 폭포 등 아름다운 경관 속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소원을 감춘 사람들의 절망과 슬픔을 들춰낸다.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이 있는 묘진 폭포는 각각의 인물들의 바람을 때로는 잔혹하게, 때로는 상냥하게 배신하며 인간의 서로 다른 욕망이 부딪히게 만든다. 각각의 작품을 단편으로 읽을 수도 있지만, 각 장의 인물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야기 바깥의 더 큰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기 때문에 4편을 전부 읽었을 때 또다른 진상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마지막 페이지에 등장하는 사진을 통해서 텍스트가 다 말하지 않은 사건의 진상이 파악되면서 독자들은 마치 수사 현장에 함께하고 있는 듯한 전율과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각각의 이야기들이 직조하는 사건의 진상을 추리하다 보면, 작가가 마련한 반전에 깊이 전율하게 될 것이다.

이누이 구루미 · 서수지koshka

책 소개

북스피어 미스터리 시리즈 221B의 두 번째 작품으로, 1980년대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책의 소제목을 8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사랑 노래로 구성했다. 이 소설은 연애 소설에 서술 트릭을 가...

총과 초콜릿

책 소개

괴도 고디바와 탐정 로이즈의 대결!

일본의 젊은 층이 열광하는 호러 미스터리 작가 오츠이치가 선보이는 탐정 소설 『총과 초콜릿』. 일본의 메이저 출판사 고단샤에서 발행하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 시리즈 「미스터리랜드」의 하나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다. 부자들에게서만 귀중한 것을 훔치고, 자신의 서명이 담긴 카드를 남기는 괴도 고디바. 그에게 도전하는 탐정 로이즈는 아이들의 영웅이다. 어느 날, 아버지의 유품에서 오래된 지도를 발견한 소년 린츠는 그것이 괴도 고디바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괴도의 정보에 현상금을 내겠다는 탐정 로이즈에게 알리고자 하는데….

리피트 (Wheel of Fortune)

책 소개

인생을 과거로 되감을 수 있는 리피트!

이누이 구루미의 타임 트래블 미스터리 『리피트』. 전작 와 이 소설은 각각 타로의 '연인'과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를 모티브로 한 타로 시리즈이다. 내용은 이어지지 않지만 사건의 요소마다 덴도 다로라는 공통 인물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리피트의 '문'을 통과해 현재의 기억을 지닌 채 열 달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티켓을 얻은 10명의 남녀. 서로 다른 욕망을 품고 과거로 돌아온 사람들은 미래를 안다는 만능감에 도취한 나날을 보내지만, 어느 날부터 한 명씩 의문사를 당하기 시작하는데…. 시간을 거슬러 간 그들은 다시 사는 인생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아닌, 다음 리피트에 또 참가할 수 있는가에 혈안이 된다. 작가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몇 번이고 다시 살기를 선택하려는 그들의 욕망에 초점을 맞추었다.

불과 해류 (마쓰모토 세이초 단편소설)

책 소개

사회파 미스터리의 아버지로 불리는 모든 규범을 넘어선 20세기 일본 작가 마쓰모토 세이초의 『불과 해류』. 일본의 문학사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다양하고 명확한 개성을 가진 작가인 저자의 4편의 단편소설을 묶은 것이다. 특히 는 완전범죄의 미스터리를 쫓는 본격추리소설의 걸작이다. 교토에서 다른 남자와 다이몬지를 구경하던 아내가 실종됐다. 아내가 실종된 시간에 남편은 미야케지마로 향하는 요트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었다. 실종된 아내는 도쿄에서 교살당한 시체로 발견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