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讀家(적독가)

@getogrand · 2024년 6월 4일 가입 · 88권 적독

애프터 스티브 잡스 (잡스 사후, 애플이 겪은 격동의 10년을 기록한 단 하나의 책)

책 소개

스티브 잡스 사후 10년, 시가총액 10배 상승! 잡스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국을 만든 애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지난 10년 넘게 애플은 ‘시가총액 3조 달러’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실리콘밸리의 공룡이자 지배자로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혁신의 아이콘이자 모바일 세상을 개척한 천재적인 사업가,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고 10년 동안 이루어진 일이었다. 선견지명을 가진 리더가 사망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플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울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새롭게 수장의 자리에 오른 팀 쿡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안정적으로 애플을 경영해오고 있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기업 승계 과정을 자세히 파헤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기업’ 안에서 벌어진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애플의 가장 중요한 두 인물인 조너선 아이브와 팀 쿡이 어떻게 창업자의 그늘에서 벗어나 현재의 애플로 회사의 DNA를 변화시키며 새로운 시대의 지배자로 거듭났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또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구현되기까지 이루어졌던 수많은 의사결정들, 법적 공방과 위기를 돌파해나가기 위해 취했던 묘책과 전략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디자인팀과 운영팀 간의 끊임없는 갈등과 협업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저자 트립 미클은 지난 5년 동안 200명 이상의 전·현직 애플 임직원,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 애나 윈투어 같은 패션계 인사들을 만나며 취재했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 이 책을 완성했다. 잡스 사후 격동의 10년을 다룬 이 책을 통해 애플이 전임자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어떻게 스스로의 혁신을 이뤄냈는지, 또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곳은 어디인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

책 소개

잡스가 직접 참여한 유일한 공식 전기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10주기 증보 보급판

2021년 잡스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그의 유일한 공식 전기 『스티브 잡스』에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10주기 후기를 더했다. 책의 서두에 아이작슨은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10년의 세월을 보내며 우리 시대의 핵심 질문, 즉 인간이 기계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지내야 하느냐와 관련해 그가 수행한 역할을 짚음으로써, 맹렬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다 간 잡스의 인생에 마지막 감동을 더한다. 아이작슨은 증보된 후기에서 잡스가 다빈치를 역할 모델로 삼았다고 말하며, 이 둘의 창의적 천재성은 "예술과 과학을 구별하지 않는 데" 있다고 밝힌다. 이는 2011년 세상을 뜨기 전 마지막으로 진행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잡스가 발표한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 그 철학은 애플의 DNA에 내재해 있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결과를 내는 것은 인문학과 결합된 과학기술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일론 머스크

책 소개

미래는 꿈꾸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그가 상상하면 모두 현실이 된다!”

천재인가 몽상가인가, 영웅인가 사기꾼인가?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1%의 가능성에 모든 걸 걸며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이 시대 최고의 혁신가, 일론 머스크의 모든 것!

스티브 잡스의 유일한 공식 전기를 쓴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집필한 2023년도 최고의 화제작 《일론 머스크》가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됐다. ‘일론 머스크’ 하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세계 1위 부자, 미래 산업의 선두주자, 괴짜, 몽상가, 사기꾼, 천재, 영웅, 혁신가, 허풍쟁이, 냉혈한, 관종…. 한 사람이 이렇게 극과 극의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일론 머스크를 향한 대중과 언론의 평가는 극단적으로 갈린다. 누군가는 그를 이 시대 최고의 혁신가이자 인류를 구할 영웅이라며 존경을 표하는 반면, 누군가는 그를 충동적인 트윗과 말실수로 하룻밤에도 수조 원의 자산 가치를 날려버리는 문제적 기업가라며 비난한다. 도전하는 사업마다 놀라운 혁신으로 업계의 판도를 뒤집는 기업가지만, 그 이면에는 공감 능력 제로의 독재자라는 불명예스러운 평가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는 쿨하게 인정한다. 자신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라는 걸.

“혹시 저 때문에 감정이 상한 사람이 있다면, 그저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저는 전기차를 재창조했고, 지금은 사람들을 로켓선에 태워 화성으로 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차분하고 정상적인 친구일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 일론 머스크, 〈새터데이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해서

이 공식 전기의 집필을 위해 일론 머스크를 2년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주변인들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측면으로 그를 분석한 아이작슨은 대중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건 피상적인 면에 불과하다고 강조한다. “악마 모드와 열정을 빼놓고는 일론 머스크를 논할 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그가 그렇게 된 데에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처럼 정서적으로 큰 상처를 받아 감정을 차단하게 된 어린 시절의 영향이 있었다는 거다. 또한 그런 냉정한 성향이 한편으로는 장점으로 발휘되어 극도의 리스크를 즐기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들을 벌여나갈 수 있었던 거라고도 말한다. 꽤 오랜 시간 일론 머스크와 깊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는 아이작슨은 “과연 그가 괴팍하지 않았다면 우리를 전기차의 미래로, 그리고 화성으로 인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라며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책에 담긴 일론 머스크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불가능에 도전하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험가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놀랍도록 사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인간 일론 머스크뿐만 아니라 테슬라도, 스페이스X도, 인공지능도, 화성 탐사 계획도, 그리고 앞으로 그가 우리 눈앞에 가져올 미래에 대해서도 감히 안다고 말해선 안 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월터 아이작슨 · 신봉아주원영

레오나르도 다빈치

책 소개

2019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타계한 지 500주기가 되는 해이다. 1452년 피렌체에서 태어나 1519년 6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후 5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과 그의 삶은 21세기를 사...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 Invent & Wander (어린 시절부터 아마존을 거쳐 블루 오리진까지)

책 소개

세계 최고의 기업 아마존을 넘어 우주를 향하고 있는 제프 베조스 그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얼마 전 아마존 CEO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제프 베조스. 그는 전 세계 최고의 기업을 이끄는 수장이라는 명성과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다소 수수께끼 같은 존재로 남아 있었다.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은 제프 베조스의 유일한 책으로, 이 책에서 그는 아마존을 어떻게 설립하고 성공시켰는지, 경영의 핵심 원칙과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이 책의 서문은 『스티브 잡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썼다. 아이작슨은 서문에서 베조스의 이야기들을 쉽게 정리해, 독자들이 그의 독특하면서도 독창적인 생각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가 그리는 미래는 무엇인지 먼저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노베이터 (창의적인 삶으로 나아간 천재들의 비밀)

책 소개

초특급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에 이은 월터 아이작슨의 놀라운 역작! ‘최초의 컴퓨터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까지, 디지털 혁명을 선도한 창의적인 천재들의 이야기’

국내에서만 70만 부가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의 저자 월터 아이작슨이 10년을 준비한 역작, 『이노베이터』가 돌아왔다. 세상을 바꾸는 혁명을 일궈낸 창의적인 천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어떤 과정을 통해 구체화 되는가? 시대를 앞서간 기술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런 혁신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월터 아이작슨은 「타임」의 전 편집장이자 밀리언셀러 전기 작가답게 19세기부터 컴퓨터, 마이크로칩, 인터넷 등 디지털 혁명을 이끈 수많은 혁신가의 이야기를 한편의 대하드라마로 엮어 완성했다.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로 알려진 에이다 러브레이스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의 아버지라 불리는 앨런 튜링, 인텔의 로버트 노이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까지 디지털 혁명을 이끈 주역들의 일대기를 세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이 책은 다가올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이들에게는 가장 지혜로운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며,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노베이터로 거듭나는 비밀이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새롭고 분명한 해답을 줄 것이다.

아인슈타인: 삶과 우주

책 소개

최근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쓴 아인슈타인 전기

천재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전기 〈아인슈타인: 삶과 우주〉. 최근에 공개된 은밀한 자료를 토대로 한 책으로, 아인슈타인에 관한 완벽한 전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인슈타인이 어떻게 위대한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는지를 꼼꼼하게 보여주며, 그의 일생과 업적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형형한 눈빛과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아인슈타인의 모습은 인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이다. 아인슈타인은 경이로운 과학적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자유로운 의지와 개성을 존중하는 도덕과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상대성 이론을 정립한 단순한 과학자가 아니라, 인류의 세계관에 큰 영향을 끼친 거인이었다.

이 책은 가장 최근에 공개된 은밀한 편지들까지 조사하여, 인간적인 천재이자 인류를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을 지닌 인간으로서의 아인슈타인을 모두 살펴보고 있다. 힘든 결혼생활은 물론, 교수직과 박사학위를 얻지 못해 애쓰던 아버지로서의 모습과, 원자와 우주의 신비를 풀게 되는 과정까지 그의 일생과 정신, 과학적 업적과 정치적 견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