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讀家(적독가)

@han47 · 2025년 3월 4일 가입 · 86권 적독

저소비 생활 (돈도 마음도 낭비 없이 나만의 행복을 버는)

책 소개

“내 삶에 만족하면 돈 쓸 일이 줄어든다” 월 70만 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필요한 것에 집중하기

늘지 않는 월급과 줄지 않는 카드값 사이에서 결단이 필요한 모두에게 제안하는 ‘저소비 생활’. 《저소비 생활》의 저자가 월세 포함 70만 원으로 한 달을 보내며 얻은 것은 단지 ‘돈’이 아니었다. 경제적 불안에서 해방되는 것은 물론 돈을 쉽게 쓰며 잃었던 작은 기쁨과 취향을 되찾을 수 있었다. 행복하기 위해 돈을 쓴다는 맹신을 내려놓자. 저소비 생활은 보상 심리로 충동에 휩쓸리기 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켜내는 일이기도 하다. 무조건 참고 견디는 극단적인 절약이 아닌, 애초에 소비욕에 잠식당하지 않는 마음 편한 생활이 핵심이다. 《저소비 생활》은 기존의 통념과 다른 절약 방식으로 화제를 모아 출간 후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의 ‘돈쭐남’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와 SBS 〈생활의 달인〉 및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에 출연한 ‘절약의 달인’ 곽지현 작가가 “절약의 정석” 같은 책이라며 극찬했다. 카드 명세서를 받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면, 절약은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른다면, 자꾸 습관처럼 돈을 쓰게 된다면, 지금 누구라도 마음과 지갑이 여유로워지는 저소비 생활을 함께 시작해 보자.

돈 공부를 시작하고 인생의 불안이 사라졌다

책 소개

1,000만 조회수 경제 유튜버 ‘할미언니’의 매운맛 재테크 멘탈 수업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따라 하면 됩니다”, “이 언니 너무 마음에 든다!”, “어렵게 생각했는데 진짜 쉽게 설명하네요”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경제 유튜버 할미언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도 저렇게 똑 부러지게 살고 싶다는 자극을 주었다. 그동안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재테크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만든 첫 책이 바로 《돈 공부를 시작하고 인생의 불안이 사라졌다》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동기부여, 재테크, 마인드셋, 성장루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돈이 저절로 모이는 재테크 3단계부터 ETF, 미국 주식까지 그야말로 재테크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았다. 꾸준하게 돈을 모으고 불리는 습관을 유지하는 힘과 자기 관리법 등도 함께 전한다. 이 책을 통해 재테크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인생의 불안을 없애는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

착한 소비는 없다

책 소개

‘착한 소비’는 없지만 ‘똑똑한 소비’는 있습니다

많은 분이 이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일상 문제로 받아들이는 듯합니다. 해마다 폭염과 폭우, 태풍 같은 기후 문제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이런 위기가 우리의 소비 습관에서 비롯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합니다.

기후 문제는 전 지구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하니 그 원인이, 개인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거대한 산업이나 시스템에 있다고 여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차근차근 풀어 보면, 기후 위기를 비롯해 지금 우리가 마주한 모든 환경 문제와 여러 사회 문제의 시작점에는 ‘편리함’이라는 말로 용인되거나 조장되기까지 한 ‘대량 소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란, 지구 자원을 쉼 없이 착취해서 온갖 물건을 만들어 쓰고는 이내 쓰레기라는 이름으로 곳곳에다 버리는 일과 다름없습니다. ‘착한 소비’란 있을 수 없는 시대가 되어 버린 것이죠. 그러므로 지금 우리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면 가장 먼저 우리의 소비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이 책은 이제껏 우리가 무분별하게 소비해 온 방식이 어떻게 폭염과 한파, 미세 먼지, 빙하 감소, 물과 식량 부족, 생물 멸종, 방사능 피폭, 노동 착취, 성 테러 등과 이어지는지를 일상 속 사례를 들어 차근히 짚어 줍니다. 이와 더불어 조금이라도 덜 쓰고, 여러 번 다시 쓰고, 꼼꼼하게 살펴 쓰는 방식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지구, 사회로 방향을 트는 데에 도움이 되는 ‘똑똑한 소비’로 이어지는지를 찬찬히 알려 줍니다.